구독자 선생님, 새로운 한 해의 설렘과 함께 소개드려요. 피스모모의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 임파워링 퍼실리테이션이 열립니다. 서로배움을 위해 안전한 대화의 공간을 만들어온 피스모모의 경험과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아 준비했어요. 일상 속 만남부터 조직 내 회의, 교육 현장까지, 어떤 경우에서든 소통을 더 잘하고 싶다면, 선생님 뿐 아니라 공동체 차원에서 서로 힘주며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바로 여기예요!
퍼실리테이션은 회의나 워크숍에서 모임, 조직 구성원의 의사가 충분히 드러나고 반영되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데요. 임파워링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찾고, 그를 발휘하여 서로 힘주는 관계를 맺도록 돕습니다. 퍼실리테이션과 임파워링이 만난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효과적인 소통, 모두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는 소통을 고민하고, 힘을 키우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할게요.
임파워링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될 공간, 현재 피스모모 사무실이 입주한 공간의 이름은 커먼스퀘어랍니다. 서로배움과 서로 힘주기를 통해 모두의 광장, 모두의 둥지가 되어가려는 피스모모의 지향을 잘 담아낸 이름인데요. 이 공간의 시작, 2024년의 시작을 구독자 선생님과 함께 하고 싶어 집들이에 초대드려요.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시간 어떠세요? 살펴보시고 마음이 내키신다면 하단의 버튼을 눌러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참, 혼자 가면 뻘쭘하지는 않을까, 아는 사람이 얼마 없으면 어떻게 하나 고민하신다면 걱정 내려놓으셔도 돼요. 언제, 어떤 자리에서 피스모모를 만나셨든 사무국 식구들이 따뜻하게 환대할게요.